귀멸의 칼날 2기 유곽편 제작 근황

귀멸의 칼날 2기 유곽 편 제작 확정이 저번 2월달에 발표가 났었습니다. 귀멸의 칼날을 매우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고 이러한 이유로 블로그까지 제작해버린 저로서는 기쁘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최근 무한 열차 편에 이어지는 내용이라고 하니  흥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 듯합니다. 지금 현재까지 귀멸의 칼날 2기의 근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귀멸의칼날-2기-포스터/ufotable

귀멸의 칼날 2기 유곽 편은 극장판 무한 열차면에 바로 이어지는 내용으로 유흥가를 주 배경으로 삼고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무한 열차에서 주요 등장인물은 귀살대 주인 렌고쿠 쿄쥬로였던 것처럼 유곽 편에서 등장하는 주는 음주 우즈이 텐겐입니다.

 

제작 및 방영의 확정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에 대해서 시청자들은 마냥 좋고 신나지만 제작사는 현재 마냥 신나 있을 수 없었습니다. 제작사와 방영사와의 갈등이 있었는데요. 갈등이 있는 부분에 있어 원작 작가인 고토게 코요하루와 의견을 조율하고 있는 상황이라 합니다.

 

귀멸의 칼날의 인기가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져가고 때문에 방영사에서는 방영 시간대를 가장 사람들이 많이 시청하는 시간대에 배치시키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귀멸의 칼날 유곽 편 특성상 이야기의 진행이 유흥가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시청하기에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방영사에서 밝혔고 따라서 유곽 편의 부분을 각색하여 다르게 표현하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또한 유곽편의 다음 이야기인 대장장이 마을에 대해서도 각색을 원한 바 있습니다. 대장장이 마을은 다양한 연령대가 시청하기에 무리가 없는 이야기이지만 등장하는 인물이 대부분 카마도 탄지로만을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대신 젠이츠, 이노스케의 비중이 매우 적다고 해요. 따라서 방영사 측에서는 대장장이편에서의 젠이츠와 이노스케의 출현을 위해 각색을 요구한다고 합니다.

 

또한 유곽 편을 TVA로 방영할 것인가, 혹은 극장판으로 방영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문제가 있습니다. TVA로 만들경우 보다 많은 사람들의 유입을 끌어모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극장판으로 개봉할 경우 수익성 측면에서 앞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앞의 내용인 무한 열차 편은 이야기의 길이가 짧아 한 극장판으로 다루기가 쉬워 극장판으로 만들 수 있었지만 유곽 편의 경우 이야기의 구성이 무한 열차에 비해 길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하나의 극장판으로 만들기는 꽤나 까다로울 것이다라는 의견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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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갈등으로 2기 제작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방영사와 제작사 모두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최선의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모두 개인적인 생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개인적인 의견을 내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여겨지지만 맹목적으로 욕설을 하기 위해 의견을 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Throne이었습니다.